중국 상하이 황푸극장

황포극장은 원래 금성대극장(金城大劇場)으로 1933년에 건립되었다.1935년 영화 ‘풍운아들’이 개봉되면서 주제가 ‘의용군 행진곡’이 울려 퍼졌고, 황포극장은 명실상부한 ‘나라 노래의 울림터「國歌唱響地」’가 되었다. 1930년대 초반 다수의 우수한 산 영화가 이곳에서 개봉되어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국산영화의 궁전'國片之宮'으로 칭송받았다. 1957년 저우언라이(周来來) 총리가 제안해 자필로 ‘황포극장’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황포극장 애국주의 교육기지 전시실은 애국가 기원, 애국가와 금성대극장, 애국가 궁전, 애국가 대사기 등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상하이시 문화·여행국(上海市文化和旅遊局)
 
제공 : 항일영상역사재단(201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