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고려인 문화센터(한창걸 전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센터 타슈켄트시 지부는 1900년 1월 2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 설립된 고려인 문화 단체이다.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센터 타슈켄트시 지부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고려인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타슈켄트 고려인연합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고려인 문화 단체이다. 1990년 1월 27일 250명의 고려인이 참가한 가운데 타슈켄트 고려인문화협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타슈켄트 고려인문화협회는 창립총회에서 정관을 채택하고 지도부를 선출하였다. 한 세르게이 알렉산드로비치가 초대 회장, 김 블라디미르 나누모비치가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후 최(Цой В. П.), 리(Ли А. В.), 김(Ким В. И.), 한(Хан Л. Н.), 김(Ким Н. С.), 김(Ким Е. П.) 등이 회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였으나 구체적인 선출 시기나 활동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회장은 니 류드밀라 페트로브나이다.
2001년 타슈켄트시 고려인문화협회, 2013년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문화센터 타슈켄트시 지부로 개칭하였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고려인 사이에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타슈켄트 고려인연합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공 : 항일영상역사재단 (2019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