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타이응우옌 딘호아 호찌민 활동지

딘호아 안전지대(ATK) 역사 유적은 타이응우옌성 딘호아현에 위치해 있으며, 유적지의 전체 면적은 5,200㎢가 넘는다. 이곳은 프랑스 식민지에 대한 저항 전쟁(1946-1954) 동안 호찌민이 거주하며 전쟁을 이끌던 곳이며, 당 중앙위원회, 정부의 소재지로 전시 수도와 같은 곳이었다.

호찌민은 당 중앙위원회, 정부, 베트남 인민군 총사령부와 협력하여 딘호아 안전지대에 본부를 두고 저항 운동을 이끌었다. 이곳은 산악 지역으로 험준하고 은밀한 곳이어서 방어에 유리한 점이 있었고, 베트남군에 우호적인 소수민족이 거주하여 매우 협조적이었으며, 식량도 자급자족할 수 있는 등 여러 유리한 점이 있었다.

이곳에서 국가의 운명과 관련된 많은 중요한 결정이 내려졌는데, 그중 가장 특별한 사건은 1953년 12월 6일 딘호아현 푸딘사 틴케오 마을에서 정치국 회의를 열고 역사적인 디엔비엔푸 전투를 결정한 것이다. 이 전투 승리로 프랑스 식민지배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에서 이곳은 베트남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역사 유적지 중 한 곳이다.

제공 : 항일영상역사재단(제작 202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