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의 혼을 담다. 제5회 독립운동국제영화제 및 디자인포스터 공모전 개최

작성일
2020.12.01 15:28
작성자
hangil
     

제75주년 광복절 기념을 맞이하여 제5회 독립운동국제영화제(항일영상역사재단 이사장 이원혁)와 제4회 디자인포스터공모전이 개최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이원혁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행사 취소를 고심하다가 독립정신에 대한 뜻과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대폭 축소해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영화제의 모든 영화 상영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14일 첫날에는 최근 박물관으로 승격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관장 명노승 법무법인 강남 대표변호사)에서 독립과 관련된 우수 영화를 상영하고 진행하였다. 독립을 표현한 세계 각국의 영화가운데 금년에는 1920년대 아일랜드 독립운동을 다룬 캔 로치 감독의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영국과 일본 지배하에서 미얀마 농민들의 저항적인 삶을 담아낸 미얀마 영화<나바>등이 상영되었다.

윤봉길의사 동상앞에 전시된 백합과 태극기는 영화로 되살아 난 ‘독립의 혼’을 표현하기 위해 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회장 이기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감동을 주었다.

디자인포스터공모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기리기 위한 공모전에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표현방법으로 작품을 선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공모전을 기획하고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곡미 교수(연암대학교)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공모전 진행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나라사랑하는 한마음으로 독립을 표현한 작품을 공정하게 평가하며 여성독립운동가를 포함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기획 취지를 설명하였다.’잊어서는 안될, 꼭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는 디자인을 통해 우리곁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역사 바로알기와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는 설명도 하였다.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이루어진 뜻깊은 행사에 뜻을 함께 했던 후원사는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한국디자인진흥원, LG, ㈜선우테크앤켐,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유니온네트워크코리아, PESTLO, 낙식아로니아 등이 있다.

[경상일보 = 이상권 lsg6972@ksilbo.co.kr]

제공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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