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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꼰다오섬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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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꼰다오섬 감옥

1861년 제도는 프랑스의 지배하에 놓였다.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정부는 꼰다오 섬을 ‘풀로 콘도르 제도’라고 불렀다. 이것은 제도의 말레이어 호칭인 풀로 콘도르(Pulo Condore)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 후, 꼰다오 섬은 '호랑이 코'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열악한 감방을 가진 꼰다오 감옥으로 악명을 떨쳤다. 베트남 민족주의자들은 이 감옥에 보내져 형기를 보냈다. 후에는 베트남 정부에 의해 베트남 공산주의 지도자들을 이곳에 보내 ‘재교육’시켰다. 19세기 이후 연인원 20만 명의 정치범이 수용되어 2만 명 이상이 죽었다. 이곳에는 총 1921명의 베트남 독립투사들이 묻혀 있으며, 독립운동가 보티사우(Vo Thi Sau)도 그들 중 한 명이다. 현재는 바다거북의 산란 등 풍부한 자연과 베트남 독립 · 혁명 희생자 위령 목적으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다.

제공: 항일영상역사재단(2019년 12월)